중부농협 손종규 조합장 일행은 지난 2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10㎏·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손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연말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따뜻한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농협은 농가소득 증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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