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양중학교(교장 우제경)의 매양 드림단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난 10월 26일부터 실시하였다.

매양 드림단은 1ㆍ2학년 희망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소속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매양인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수칙’을 정하고, 더불어 재학생들의 올바른 정보윤리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방역 수칙을 지켜 실시했다. 학생들은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등굣길 캠페인을 하였으며, 11월 2~3일, 9~10일 각각 2일에 걸쳐 정보윤리 지킴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ㆍ게시하였다.

아침 8시에 발열체크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제작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특히, 올해와 같이 블라인드 러닝 교수학습환경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정보윤리함양 및 실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매양 드림단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은 재학생들에게 시기적절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김가온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몰랐던 인터넷사용예절을 알게 되었고 캠페인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인터넷사용예절을 더 확실히 알려주었던것 같아 좋았으며 본인도 캠페인 체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사용예절을 더 잘 지켜갈 수 있을것 같다고 느꼈다고 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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