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경기동부생협 퇴촌매장 이일환 이사는 지난 6일 광주시 퇴촌면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포(8㎏)를 기탁했다.

이 이사는 “500여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퇴촌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많은 단체들의 뜻을 모아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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