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 진실되게>

영은미술관(관장 박선주)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제1회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 진실되게> 를 3월24일부터 6월21일까지 개최한다.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전은 그간 영은미술관을 거친 모든 영은지기들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기획전이다.

영은미술관의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은 2020년 3월24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3회(I진실되게, 꾸준하게 , 가치있게)에 걸쳐 개최 되는데, 제 1전시장에 총240여명의 작가 작품 중 20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 번의 전시는 영은 창작 스튜디오를 거쳐 간 역대 입주 작가 기수 별로 전시하게 된다. 첫 번째 전시는 입주 작가 1기부터 7기까지(2000년~2010년 입주 작가) 작품을, 두 번째 전시는 8기부터 9기까지(2011년~2016년 입주 작가), 세 번째 전시는 입주 작가 10기(2016년~2018년), 11기(~현재)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같은 기간 제2전시장에서는 전시, 교육, 스튜디오, 음악회 등 다양한 아카이브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에 개최되는 20주년 전시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 진실되게> 는 영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대표작가 강형구, 김기린, 방혜자, 석철주 작가 등을 위시하여 50여명의 작가 작품들로 구성되어 현대미술의 다양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4전시실에서는 <사물을 넘어 별을 향하여 Through Things to the Stars>라는 제목으로 영은창작스튜디어 11기 입주작가인 권혜경의 전시도 진행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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