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가의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09시~18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박해광, 소병훈 예비후보) 국회의원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50%, 일반시민50%로 진행되며 권리당원은 24일-25일 걸려온 ARS전화로 투표가 진행되고, 26일은 투표를 못한 권리당원이 자발적인 투표를 할 수 있다.

일반시민은 통신 3사가 제공한 암호화된 5만 개의 안심번호를 이용해 24~25일 양 일간 투료가 진행되며 권리당원 및 일반시민에게는 각각 5회씩 투표 전화가 가게 됐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한 더불어민주당 선거 흥행에 이바지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차분하게 경선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그동안 저를 위해 뛰어 주신 지지자분들의 노고가 결실로 맺어지는 날이 다가 왔다”고 말하고 “광주 시민의 삶을 챙기며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역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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