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이학준 담임목사 일행은 지난 19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0상자와 겨울 양말 200켤레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품을 전달한 아름다운교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탁품을 늘렸다.

이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남동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행복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기탁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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