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와 멘티들의 관계증진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체험 집단 프로그램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꿈키움 멘토링‘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대학생 등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꿈키움멘토링 하반기 집단 프로그램 및 수료식은 전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레크리에이션 및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꿈키움 멘토링‘ 1년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더욱 끈끈해진 멘토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문 발표와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목적과 목표 달성정도를 파악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 날 하반기 집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멘토단은 서로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화합하게 되었다. 또한 2019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0년에는 학업위기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나누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멘토가 멘티의 성장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멘티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춘경 교육장은 “멘토·멘티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문제해결을 돕고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와 공감함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길 바라며 맞춤식 상담 및 진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아형성과 진로의사결정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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