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지난 23일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마을 회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정비 및 내외벽과 바닥을 청소했다. 또한, 청소 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캠페인 및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준희‧이선열 새마을지도자 남여회장은 “광주의 중심인 경안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한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경안동과 협력해 다양하고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동장은 “관내 단체와 협력해 버스승강장, 도로, 하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경안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광주시의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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