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경화여중 아로새긴책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월읍에 위치한 ㈜명인에프앤비를 방문해 진로직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명인에프앤비 탐방은 ▲기업에 대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공장시설 견학 ▲질의응답 ▲명인만두 시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에 의해 만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만두를 시식할 수 있어 견학의 흥미를 더했다.

㈜명인에프앤비는 1976년 부산의 작은 점포에서 시작해 국내 만두, 분식업계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기업으로 맛의 표준화를 이뤄내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배움터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속 가능한 진로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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