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남중학교(교장 표미라)는 12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등산’을 계획하여 남한산성 주변 환경정화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내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주광남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영미)와 환경봉사부가 기획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남한산성 주변의 쓰레기 등을 치우며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호되어야 할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이 가정․학교․사회의 연계될 수 있도록 학부모 및 친구와 함께 돕고 배려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 안전교육, ▲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중요성 바로알기, ▲ 부모님과 함께하는 등산 및 환경정화활동, ▲ 학교폭력예방교육, ▲ 친구와 함께 돕고 배려하는 환경보호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남한산성을 등산하며, 서로의 생각을 깊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광주광남중학교 표미라 교장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학교가 더 많이 제공하여 더욱 신뢰받는 미래형 학교로 나아가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부모님과 함께 등산하며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봉사활동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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