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교장 김진길)는 8일(화) 등굣길 교문 앞에서 바른말 누리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 생활화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계획된 ‘한글날 기념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은 바른말 누리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김○○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잘못 쓰고 있는 말을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학생 이○○는 “오늘 우리가 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동생들이나 친구들이 고운 말 예쁜 말을 사용했으면 좋겠고,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담당교사 정○○은 “이 캠페인을 통해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앞으로 우리 양벌초는 언어폭력이 없는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벌초는 언어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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