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학교(교장 윤지영)는 24일(토)에 동네방네 마을학교에서 추진한 국회의사당 탐방 및 모의 국회 리더십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사전 교육활동으로 ‘생태민주적 토론’이란 주제로 동희원 시의원님과 함께 강연을 들었다. 이를 통해 토론이란 무엇이고 찬반 토론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생태숲을 우리손’만들기 위한 정책을 스스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병훈 국회의원이 격려차 방문하여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학생(40명)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격려했다.

학생들은 국회 의사당에 도착하여 국회 의정 체험으로 회의장에서 국회의원과 국회가 하는 일을 자세하게 설명을 들으면서 국회 도서관, 역사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국회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사당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은 오전에 작성한 ‘생태숲 우리손으로’라는 주제로 작성한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하여 세 가지의 정책을 만들어 내었고, 이는 실제로 광주 국회의원에게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사후 활동으로 소감을 발표하며, 우리가 만든 정책이 실제로 국회의원에게 전달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윤지영 교장은 “광주초 학생들의 국회 의사당 체험은 미래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기틀을 학생들에게 제공했음에 동네방네 마을학교에 감사를 표현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토론문화 확산, 민주주의 정신이 가득한 자유롭고 평화로운 광주초등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