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관계 통한 유대관계 증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올 지난 5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20일 까지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19년 가족愛 서로愛 프로그램’을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19년 가족愛 서로愛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상을 확립하고,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에서 기획하여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사회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제공 및 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 가족愛 서로愛 프로그램은 ▲ 5월 25일(토) 국립현대미술관 「어떤 감각」 프로그램 ▲6월 0일( ) 가족사진 촬영▲ 6월 29일(토) 우리가족의 의사소통 사진 만들기 ▲7월 20일(토) 가족 치유 공연<눈맞춤>으로 총 4회 진행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몸을 이용한 놀이나 표현 활동 중심 예술 교육으로 온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놀이형 워크숍인 「어떤 감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사진 촬영, 우리가족의 특별한 Low-Tech의사소통 사전 및 시각 스케줄 만들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활동인 가족 치유공연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들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춘경 교육장은 “가족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2019년 가족愛 서로愛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구성원들이 건강한 가족상을 확립하고 가족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우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차후 더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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