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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원장 남재호)은 11일 오전 초월읍 서하리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해공 신익희 선생의 탄신 118주년 기념행사를 갖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족을 비롯하여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및 서하리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조재연국악봉사단과 광주여성합창단 공연에 이어 해공선생 약력 소개가 있었다.
남재호 광주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해공선생 탄신 118주년이 되는 참으로 뜻 깊은 날로 해공선생은 너른고을 廣州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대한민국의 영원한 우상이다” 며 “평소 깊은 관심으로 해공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해공 역사마을 조성’ 등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 “해공선생께서 생전에 남기신 한 말씀 한 말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삶의 귀한 철학으로 깊이 새겨질 것이다” 고 덧붙였다.
조억동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권회복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해공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생께서 평생 가슴에 품고 실천한 민주주의 정신, 청렴결백 정신, 애국애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노철래의원도 “선생께서는 독립운동을 주도한 민족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광복 후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하시며 의회 민주주의의 초석을 쌓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며 “앞으로도 생전에 해공 신익희 선생님께서 남기신 위대한 발자취는 광주시민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 모두에게 삶의 귀감으로, 우리 역사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도 “해공 신익희 선생님은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2대 국회의장을 역임하시는 등 우리민족에게 크나큰 영향을 준 대한민국의 위대한 인물 중 한사람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로서, 해방이후에는 민주주의 투사로서 본인의 해야 할 직분이 무엇인지를 알고 노력해 오신 분이다 ” 며 “의회제도의 기초를 마련하고 민주주의 확립에도 커다란 공헌을 하시는 등 국민의 절대적인 신망과 지지를 받아온 해공 신익희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추모했다.
이어 기관장과 유족 및 내빈 헌화 및 분향과 광주시여성합창단의 해공의노래 합창에 이어 생가내에 전시 되어 있는 해공선생 관련자료 전시품 관람이 있었다.
한편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해공선생이 우리민족에게 큰 영향을 미친 대한민국의 위대한 인물임에도 광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상세히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매년 선생님 탄신일에 맞춰 선생님이 독재에 맞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걸어오신 크나큰 발자취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광주시민들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애국심 그리고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널리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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