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에서는 26일(수)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꿈을 찾는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업체험 박람회는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동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매곡초등학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박람회는 응급구조사, 요리사, 사진작가, 스포츠 강사, 제빵사, 미래도시농업가 등 총 21개 직업체험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3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자신이 선택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음료를 만들어 보는 활동, 직접 반죽을 하여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사진작가가 되어 피사체를 찍고 편집 출력까지 해보는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에 따라 직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고 이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꿈을 찾는 직업체험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과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매곡초등학교 박광실 교장은 “이번 직업체험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능력을 길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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