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학교 자율동아리 ‘핫플레이스’는 5월 15일 스승의날 선생님을 위한 공연에 이어 5월 29일 학생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열어 교내 예술·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주중학교의 비전인 ‘끼를 살려 꿈을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훌륭하게 실현하고 있는 자율동아리 ‘핫플레이스는’ 학생 스스로 교내 각종 공연 기획부터 준비 및 진행을 맡아 교내 예술·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스승의 날 점심시간에는 평소에 담아두었던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랩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였고, 29일에는 배움터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교우들에 대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내 자율동아리 핫플레이스 지도교사 권숙희 선생님은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생활 틈틈이 모여 꿈을 향해 배워가며 노력하는 과정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는 기쁨과, 타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소중함을 아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광주중학교 오장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공간은 학문을 익히고 배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재능과 꿈을 지닌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곳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동아리문화 활성화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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