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경기 광주시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이병례)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정경택)를 초빙하여 곤지암지구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곤지암초를 비롯하여 도곡초, 만선초, 한사랑학교, 광주 새롬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해 관련 법령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곤지암초 교무부장(문정미)은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사례를 보면 알쏭달쏭한 것들이 많은데 공직사회에서의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다보니 이해가 쉬웠고,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한 번 청렴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병례 교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청결’이다. 최근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는 부정청탁 관련 사건들이 현장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사건인 만큼, 모든 교직원들에게 청렴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려는 취지에서 이번 청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 교직원들이 청렴마인드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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