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신혜)는 10월 12일 가을을 맞이하여 저소득 재가 어르신과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 머무름의 숲 체험교육 하반기 사업에 에 참여 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립양평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자원인 산림을 이용하여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므로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이(83세, 오포거주) 어르신은 “가을의 숲을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한 느낌인데, 여러 가지 다양하게 준비한 거 같아 더욱 고맙다.” 며 가을 나들이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조은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이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신체적 건강회복과 정서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산림 치유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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