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전체회의가 8월21일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교육장 김춘경, 교수학습국장 양미자, 광주시의회 의장 박현철 등 내빈이 참석하여 함께하였다.

또한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무상교복 시행에 따른 광주시 학교운영위원 의견 수렴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학교운영위원은 <교복지원을 어떤 방법으로 받고 싶습니까?>질문에 현물 50%, 현금 40%, 기타 10%로 현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다.

기타 의견 중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를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교교육을 통한 진로체험확대 시행을 위한 강의 및 토론회 개최>가 2018년 후반기 사업 선정 되었다.

그 외 교장공모제에 대한 이해 강의 및 토론회, 고교교육 평준화 필요성 강의 및 토론회, 고교 무상급식 시행시키기 위한 토론회 등의 사업 안의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안기권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진로를 고민하고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한 아이들 진로 체험을 다양화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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