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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위주 공사비 산정 관행 끊어야” 한목소리31일 대국민 호소대회 여의도 국회앞서 개최

전문건설 광주시협회 회원 다수 참석 계획

‘안전한 대한민국, 적정공사비에서 시작된다’ 전국 건설인 대한민국호소대회가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국회앞에서 개최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설안전학회 등 건설관련 5개 학회 등이 후원하는 호소대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비롯하여 건설 22개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 16일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건설관련 2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사비 정상화 탄원 및 전국 건설인 대국민호소대회’를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건설업계는 정부가 제 값도 안주고 품질과 안전을 요구하는 비정상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공공공사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공사비 부족으로 산업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며 절박함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은 공공공사의 공사비 부족 문제를 대외에 알리고 정부와 국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김영윤 중앙회장은 ‘공공공사비 정상화 탄원서’를 낭독<우측 사진>했다. 김 회장은 “삭감 위주의 공사비 책정, 17년간 변하지 않는 낙찰하한율, 저조한 영업이익률, 만연한 적자시공,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공사비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 전체가 심각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비 정상화를 위한 4가지 대책을 요구했다. 건설업계는 △공공공사의 낙찰률을 현재보다 10% 이상 상향 △300억미만 공사는 표준시장단가 적용 배제 △탄력적근로시간제의 조속한 활성화 △신규 발주공사는 공사원가에 근로자에 지급할 법정 제수당 반영 등을 건의했다.

업계는 탄원서의 4가지 대책 외에도 추가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덤핑입찰자는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고,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비용의 반영도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공공 발주기관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최저가낙찰제 수준으로 떨어진 종합심사낙찰제의 낙찰률도 정상화를 당부했다.

한편, 전문건설 광주시협의회(회장 박용래, 용성산업개발 대표이사)회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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