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회생생텃밭모임이 주최하고, 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대표로 있는 (사)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국회생생텃밭모임 소속 김용태, 김현권 등 15명의 국회의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서 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텃밭 개장을 계기로 여야가 대립보다는 서로 협동으로 산적한 시국현안들도 풀어나갔으면 하는 좋겠다”며 올 한해도 “국회생생텃밭이 여야, 국회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는 말을 전했다.

국회생생텃밭은 4년전 당시 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설립한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의 제의로 국회내에 조성된 텃밭에서,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여, 봄부터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가을배추를 수확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김장나눔행사’을 열고 있다.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회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땀 흘려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상호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생산적인 국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는데 있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국회의원과 도시농부 500여명은 약 400㎡ 텃밭에 감자, 상추 등 각종 채소와 꽃 모종을 식재한 후 행사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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