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는 안전에 취약한 1학년 신입생들과 2학년 학생들에게 양벌초 안전가방 덮개를 선물하였다. 이는 가정과 연계하여 등굣길 및 하굣길에 양벌초 안전 가방 덮개를 착용할 수 있도록 연중 지도․운영할 계획이며, 저학년은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안전이 생활화 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벌초 안전 가방 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벌초 안전가방 덮개는 형광색으로 30km 속도제한 마크가 덮개 전면에 프린트 되어 있어 운전자들의 눈에 띄기 쉽게 제작되었다.

양벌초 윤상매교장은 학교 앞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며 특히 교통취약구역으로 학생들이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안전 덮개를 중․고 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