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해광 시의원은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광주지역 출마예정자들(정순일, 이명동, 이선정, 박진희, 김학덕, 박상영, 황소제 등 총 7명)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현충원을 나서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 대한 사랑과 헌신을 본받아 시민이 원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일 출마선언을 통해 “중앙정부 예산을 직접 따오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시장, 광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장으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제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3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고 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갑을’명칭 지양 조례안 등 서민 밀착형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 탄생의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과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는 등 지역과 중앙을 오가는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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