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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퇴직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 개최고령사회고용진흥원, 6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기업에서 정년 퇴직을 앞둔 56세의 A씨,

근무한 회사에서 좀 더 일을 하고 싶었지만, 회사 사정상 퇴직을 연장할 수는 없는 상황에 씁쓸한 마음과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아직 아들이 결혼을 하지 않아, 결혼 자금도 보태주어야 하고, 준비가 미흡한 노후 생활 자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계속 일을 할 수 있을 지 막연한 상황에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먼저 퇴직한 동료들이 했다는 창업을 하기에도 아는 것이 없어서 두려울 따름이다. 2012년 정년 퇴직을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화상이다.

 

대다수 중고령 근로자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은퇴를 맞이함에 따라 경제적, 심리적 이중고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15만명 정도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다니고 있던 기업에서 은퇴할 예정인데, 향후 이들의 거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 중 55.7%는 현업에 만족하고 77.8%는 현업을 지속하고자 하는데 현실은 퇴직후의 제2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만이 존재한다.

계속 고용을 위해서는 노사합의 등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은퇴하는 베이비부머에게 가능한 일자리 경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기업에서의 퇴직 준비에 대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이다.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정년 퇴직자의 퇴직 전 준비와 기업의 역할, 그리고 정부의 지원제도에 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의 주최로 열린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서는 “한국의 효과적인 퇴직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6월 13일(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의 관계자는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서 퇴직자의 사회진출에 대한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노력들이 좀 더 많은 기업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한다.

이번 포럼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 퇴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기업과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 신청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홈페이지(www.ask.re.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675-7179) 혹은 E-mail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중고령자에게 공공기관, 민간기관, 사회적 기업 등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재능기부, 및 사회 공헌에 대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사회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서 만든 사단법인입니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포럼 사무국 02-3675-7176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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