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 중심에 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경)가 지난 24일, 향군회관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회무에 앞서 방세환 자문위원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장을 전수 받는 등, 단체발전 유공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이 교부됐다.

2017년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회무에서는 감사보고와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김재경 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 광주향군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임원님들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새해에도 계획한 사업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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