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호균 현 상임이사가 선임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2명 중 임호균씨(61)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임호균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018년 1월 1일부터 3년 임기에 들어간다.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3년 12월 공직을 마감한 임 신임 사장은 이후 2014년 2월부터 광주도공 상임이사로 재직해오다 올 1월부터 도공 사장직무대행을 겸해왔다.

임호균 신임 사장은 1956년 2월 9일 당시 광주면 회덕리에서 출생해 광주 초·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시 재직 중에 국립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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