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로타리클럽 박부영 회장 일행은 지난 19일 초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탁기 5대, 난방기기 3대, 생필품 15세트(4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광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4명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

박부영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초월읍장은 “매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