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터리클럽(회장 손종삼)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로터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도움이 필요한 남한산성면 관내 홀몸어르신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이날 클럽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손종삼 회장은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연탄지원과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형 남한산성면장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어린 손길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된다”며 “광주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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