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 성도의 미술전시, 클레식 가을음악회 백미 더해

  <윤호식 목사님의 떡메치기 시범>

광주제일명성교회(담임목사 윤호식)는 지난 29일 본당에서 성도들뿐 만 아니라 교회주변의 산이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했다.

이날 추수감사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이종수 초월읍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산이리 지역주민들과 성도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한마음이 되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예배 후 먹거리 나눔 행사는 한 해 동안 받은 은혜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정성으로 마련한 국밥과 떡복이 팝콘 인절미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 했다.

   <깜찍한 젤리걸과 입담꾼 사회자>

특히 이날 민속놀이에 앞서 ‘젤리걸’의 깜찍한 율동과 함께 공연은 추수감사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은 산이리 주민들과 교회 각 권역별로 8팀(4인 1조)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로 진행된 5여선교가 우승을 차지해 푸짐한 선물을 받았으며, 우승상품으로 자전거를 받은 이현경 집사는 교회 어린이부에 기증해 귀감이 되었다.

   <볼거리의 백미를 선사한 김유림 성도의 그림 전시>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개최된 김유림 성도의 그림전시는 빛과 색채가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사실적이면서도 정감 가는 유화와 수채화 등 53점의 작품의 그림이 전시되어 백미를 더했다.

   <가을 하늘을 수놓은 음악회를 빛낸 출연진들> 

또 저녁7시에는 클레식 전공자들의 독창 및 듀엣 클라리넷 최용기, 바이올린 유영재 연주를 곁들인 가을 음악회에서는 본 교회 안희정의 피아노 반주하에 베이스 김종형, 소프라노 김경아 장유리, 테너 강신모, 피아노 김슬기, 바리톤 김관현 등 제일명성교회가 길러낸 음악가와 유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열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한편, 윤호식 목사는 “오늘은 올 한해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다” 며 “국밥 및 먹거리 나눔행사와 함께 민속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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