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는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이권섭 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종수 초월읍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건강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기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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