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컨설턴트 민성원 소장을 초청해 제59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민 소장은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등이 있다.

“부모라서 실수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민 소장은 급변하는 교육트렌드 가운데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교육관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25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59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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