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기)는 지난 6일 경안동 중앙로 일대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별 1인 1계좌’ 로드 캠페인을 펼쳤다.

‘매일 그대와 행복을 나누는 경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두유 배달사업’ 사업비 마련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중앙로 일대 상가 및 금융기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큐브 포스트잇, 모금 저금통을 나눠주며 ‘1인 1후원 계좌 갖기’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남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희망을 주는 별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