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이 운영하고 있는 제1기 조합원 아카데미과정 8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초월농협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초월농협은 최근 농협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발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1기 조합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잘 노는 부부가 부자가 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함께 잘사는법(풀어서 이해하는 협동조합)최경식 농협대 부총장의 농협 조직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 고령화 시대의 자산관리등 다양한 강좌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초월농협이 진행하는 이 이카데미과정은 조합원 및 준조합원등의 신청을 받아 86여명 교육생들에게 농헙사업전반에 대한 강좌 및 웃음,건강등 교양강좌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멋진 학사복을 입고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회상해 보며 유익한 강좌를 운영해 준 초월농협에 감사함을 표하고,농협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진정한 농협가족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초월농협 허익행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기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다시한번 아카데미과정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조합원들의 역할과 가치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여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멋진 초월농협 조합원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농협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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