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은 5일(수) 5교시에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3시10분부터 13시50분까지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 속에서 다시 한 번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지진 대비 대피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였다.

사이렌이 울리면서 서해안 덕적도 인근 (화성 서쪽 50㎞ 지점)에 진도 8.0의 해저지진이 발생하였다고 가정하였다. 그리고 책상 및 탁상 밑으로 몸을 보호한 후에 진동이 멈추었다는 가정 하에 운동장으로 이동하였다. 그 후 대피 장소에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 후 교실로 입실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을 통하여 1-6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재난 대피 경로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대피 활동을 도와줌으로써 학생들이 질서 있게 이동하여 이동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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