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기금 100만원을 마련하여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기금은 바자회를 통한 직원들의 정성과 병원 자체 모금활동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된 희망기금은 의료적 서비스가 필요한 남부센터의 어려운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참조은병원 서용원 원무과장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참조은병원이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유일한 종합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참조은병원은 지난해 남부센터와 업무 및 후원 관련 협약체결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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