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 100일 민생상황실(이하 민생생황실)이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입법대책 마련과 예산확보를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집권여당이 되겠다는 취지로 조직된 민생상황실은 8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민생상황실장인 윤관석 의원을 비롯하여 민생상황실 내 4개 팀장(민생신문고팀장 소병훈 의원, 일자리창출팀장 박정 의원, 민생119팀장 신동근 의원, 생활비절감팀장 고용진 의원)에게 민생배낭을 수여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고충과 민원, 국민의 부담과 아픔을 대신 짊어지고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민생신문고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의원은 “아픈 민생을 살펴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국민이 수혜를 볼 수 있는 실효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단기적이고 시급한 민생현안은 물론 장기적인 접근을 요하는 거대 담론에 대해서도 부처협의와 당 차원의 대응을 이끌어 내어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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