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광주시체육회 주최하고 광주시축구협회 주관한 이번 경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예선경기를 거쳐 4일 결승대회가 광주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기관, 직장·단체부, 20대, 30·40대, 50대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5개부)에서 총69개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우체국(기관부), KD운송(직장·단체부), 하나FC(20대), 광인FC(30‧40대), 태봉FC(50대)가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전 축구 동호인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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