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노재호)는 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청소년들에 대한 상장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노재호 서장을 비롯해 김풍호 청소년육성회장 및 회원,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명에게는 경찰서장 상장을, 16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재호 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육성회 광주지구회 발족 이래 첫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원해주신 청소년육성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육성에 더욱 힘써서 청소년이 안전한 광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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