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3일 봉사 단체 오후사랑방의 후원으로 저소득 아동 외식지원사업 “Happy! Happy!! 토요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외식기회를 제공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사랑방 10여명의 회원들은 관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 50여명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했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원 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사업이사는 “지역 내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다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Happy! Happy!! 토요일 행사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지원, 문화공연, 나눔사업 활동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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