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장,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 및 협력단체장 등 1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존중·엄정·협력·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광주경찰의 각종 치안시책에 대하여 영상자료와 함께 브리핑을 실시하고 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추진안건에 대해 기관단체장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상호 유대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억동 시장은 “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광주시가 매우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국제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에 노재호 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부합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광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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