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아트홀은 오는 24일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음악회>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연주회는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주최로 청소년 문화사랑의 날 사업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베버 <마탄의 사수>서곡과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전곡을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로 만날 수 있으며, 광주지역 초등학생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의 자세한 공연관람 정보 및 관람신청은 남한산성아트홀 홈페이지(www.nsart.or.kr) 또는 문화예술팀(031-760-44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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