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권자 신청에 의한 개표참관인을 공모하여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 신청에 의한 개표참관인 제도는 선거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공직선거법」제181조(개표참관)제5항에 따라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아 개표참관인을 추가로 선정하여 참관하게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내부를 순회하면서 개표의 전 과정을 참관하는 사람을 말하며,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개표참관인 신청자격은 경기 광주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선거권자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선거권이 없는 사람,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 자격이 없다.

광주시선관위는 50명(선정인원수의 5배수)의 신청인원을 선착순 접수받아 최종 10명의 개표참관인을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기간 이외의 접수는 불가하다. 인터넷신청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배너(개표참관인 신청)

⇒ “신청하기” ⇒ 휴대폰 본인 인증 ⇒ 신청서 작성 ⇒ “신청버튼” 클릭 ⇒ 접수완료 문자 전송

► 방문 또는 우편신청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 [주소 :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49-3]

※ 개표참관인 신청서는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도 배부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031-765-8383)로 문의 바람.

한편, 광주시선관위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참관도중에 개표사무를 방해·지연시키거나 개표진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투표지에 손을 대는 행위 포함)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개표소내 질서유지에 협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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