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경찰서장 노재호)는 지난 3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역동사거리에서 광주경찰서 교통자문위원회와 음주운전 합동 단속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에는 노재호 서장을 비롯해 교통자문위원 5명등 15명이 함께 했다.

단속 현장에서 음주운전자 적발은 물론 일반시민을 상대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도 배포 했다.

노재호 경찰서장은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피단속자에게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협력단체(교통자문위원회)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주단속으로 0.056%로 정지 1명, 0.133%로 취소 1명을 적발하여 입건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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