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 까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만기 시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취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2017. 3. 27.)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근로중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모집 기간 내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가능여부를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2일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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