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31일 ‘2016년도 재난관리실태’를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제도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의 투자 현황,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알림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민의 재난관리 운영에 대한 관심제고와 간접 모니터링를 통한 책임성 부여로 자율과 책임행정을 강화해 재난관리역량을 제고시킨다.

이번에 공시된 재난관리실태는 전년도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예측과 정보전달 체계 구축, 재난방지시설의 점검·관리, 재난관리기금의 적립현황 등 총 14종이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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