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이하여 광주시 곳곳에 봄꽃 식재와 환경정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희우)와 곤지암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진영)는 지난 3월 30일 곤지암읍청사 및 곤지암역사 주변 화단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읍청사와 역사를 찾는 지역민·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팬지 5,000여본을 식재했다.

한편,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앞 두고 곤지암읍에서는 3번 국도를 중심으로 곳곳에 펜지, 메리골드, 베고니아, 칸나 등을 식재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꽃의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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