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0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조손가정 등의 문제해결 논의와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 협력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하여 조손가정에 대한 안정된 생활환경마련 방안, 미취학 및 조기학업중단 아동에 대한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박은미 서울장신대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사례관리 진행에 대한 다양한 개입방향 등을 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라며, 매월 진행되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례에 대한 접근방향을 논의하며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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