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경기도 광주시연합회(회장 유회재)는 지난 28일 회원 3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농업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현지연찬교육 및 공동과제포 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올해 공동과제포 0.5ha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고구마 풍원미를 재배하여 공동기금 마련 및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연찬교육에서 회원들은 여주시 장풍농장(최동기 대표)을 방문하여 최 대표로부터 고구마 재배법, 저장관리, 판매까지 상세한 교육과 현장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이 과정에서 풍원미 육묘 기술 습득을 위해 소규모로 공동 육묘 포장을 운영키로 협의했다. 이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로 이동하여, 토양검정에 결과에 따라 퇴비를 살포하는 작업도 마쳤다.

유회재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끊임없이 농업 전문능력을 배양하여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야한다”며 “신기술을 습득과 공동과제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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