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9일 오후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의 주요 법령에 대한 실무 교육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징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 및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시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부과단계부터 체납액 징수까지 부서간의 업무 공유와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담당자의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안 사항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부서간 협업 방안을 토의와 제도개선을 통해 마련하여 자원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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