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기간 중인 지난 8일 주요 청소년 밀집지역인 경안동에서 “청소년 탈선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개최된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 광주지구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안동 학원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민과 청소년에게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캠폐인을 전개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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